2026년 봄꽃 시즌이 시작됐다.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전국에서 매화, 산수유, 벚꽃, 튤립, 유채꽃,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지역별·시기별 핵심 일정만 한눈에 정리했다.
봄꽃 축제, 언제 어디서 열리나?
2026년 봄꽃 축제는 전국 6대 거점에 분산되어 진행된다. 3월은 매화·산수유·수선화·진달래·벚꽃 위주, 4~5월은 튤립·유채꽃이 주를 이룬다. 현재(3월 24일 기준) 광양 매화축제·구례 산수유 축제 진행 중이며, 3월 말~4월 초가 벚꽃 시즌 정점이다.
3월 봄꽃 축제 일정
광양 매화축제 (3월 13일 ~ 3월 22일 | 전남 광양)
봄꽃 시즌의 첫 테이프를 끊는 축제다. 미디어아트 전시와 민화 특별전을 함께 운영한다. 매화 향기와 현대적 전시가 결합된 색다른 구성이 특징이다.
구례 산수유 축제 (3월 14일 ~ 3월 22일 | 전남 구례)
노란 산수유꽃이 마을 전체를 뒤덮는다. 산수유 골든벨 행사와 탐방 코스 운영. 산수유 역사·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거제 공곶이 수선화 축제 (3월 21일 ~ 3월 22일 | 경남 거제)
거제 공곶이는 바다 전망과 수선화 꽃밭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봄꽃 명소다.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대구 이월드 벚꽃축제 (3월 21일 ~ 4월 5일 | 대구)
전국에서 가장 빠른 야간 벚꽃 축제다. 3월 21일 밤 8시 불꽃쇼로 개막한다. 낮과 밤, 각기 다른 벚꽃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3월 20일 ~ 4월 말 | 경기 용인)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봄꽃을 한자리에서 감상 가능하다. 봄 내내 이어지는 긴 운영 기간이 강점이다.
진해 군항제 (3월 27일 ~ 4월 5일 | 경남 창원)
2026년 64회째, 전국 최대 규모 벚꽃 축제다. 여좌천 로망스다리와 경화역 벚꽃 터널이 대표 명소다.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3월 27일 ~ 3월 29일 | 경남 하동)
화개장터와 섬진강변을 따라 벚꽃이 펼쳐진다. 전통 장터 정취와 봄꽃을 함께 즐기는 특색 있는 축제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3월 28일 ~ 3월 29일 | 전남 여수)
산 전체가 진달래로 물든다. 트레일레이스와 12km 산상 음악회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다. 산행과 꽃 감상을 동시에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제주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3월 28일 ~ 3월 29일 | 제주)
한·중·일 국제 협력으로 운영되는 걷기 행사다. 참가비 무료. 제주 유채꽃 풍경 속 걷기 여행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구례 300리 벚꽃축제 (3월 28일 ~ 3월 30일 | 전남 구례)
국내 최장 129km 벚꽃길이 펼쳐진다. 캠핑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드라이브·도보 코스 모두 벚꽃 터널이 이어진다.
4월 봄꽃 축제 일정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4월 1일 ~ 5월 6일 | 충남 태안)
국내 최대 튤립 축제다. 풍차·튤립정원·테마정원이 확장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단, 2026년부터 마검포 일원으로 장소 이전됐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할 것.
서귀포 유채꽃축제 (4월 4일 ~ 4월 5일 | 제주 서귀포)
제주 특유의 풍경과 유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야간 개장(17시~20시)도 운영한다.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유채꽃밭 사진 명소로 인기다.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 (4월 3일 ~ 4월 19일 | 강원 삼척)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유채꽃이 펼쳐지는 강원 대표 봄꽃 축제다. 약 17일간 운영되어 일정 잡기가 수월하다.
여의도 봄꽃축제 (4월 8일 ~ 4월 12일 | 서울 영등포)
도심 속 봄꽃 축제다. 벚꽃 터널·버스킹·푸드트럭이 한데 어우러진다. 수도권 접근성이 가장 좋은 봄꽃 축제다.
창녕 낙동강 유채꽃축제 (4월 9일 ~ 4월 12일 | 경남 창녕)
국내 최대 규모, 약 33만 평(30만㎡ 이상)의 유채꽃밭이다. 튤립·벚꽃·수선화까지 다양한 봄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2026 봄꽃 축제 한눈에 보기
- 3/13~3/22 | 광양 매화축제 (전남 광양) – 미디어아트 전시·민화 특별전
- 3/14~3/22 | 구례 산수유 축제 (전남 구례) – 산수유 골든벨·탐방 코스
- 3/20~4월말 | 에버랜드 튤립축제 (경기 용인) – 100여 종 봄꽃
- 3/21~3/22 | 거제 공곶이 수선화 축제 (경남 거제) – 바다 전망 수선화 꽃밭
- 3/21~4/5 | 대구 이월드 벚꽃축제 (대구) – 전국 최초 야간 벚꽃·불꽃쇼
- 3/27~4/5 | 진해 군항제 (경남 창원) – 64회째·전국 최대 벚꽃 축제
- 3/27~3/29 |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경남 하동)
- 3/28~3/29 |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전남 여수) – 트레일레이스·산상 음악회
- 3/28~3/29 | 제주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제주) – 참가비 무료
- 3/28~3/30 | 구례 300리 벚꽃축제 (전남 구례) – 국내 최장 129km 벚꽃길
- 4/1~5/6 |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충남 태안) – 국내 최대 튤립 축제
- 4/3~4/19 |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 (강원 삼척)
- 4/4~4/5 | 서귀포 유채꽃축제 (제주 서귀포) – 야간 개장 17~20시
- 4/8~4/12 |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 영등포) – 도심 벚꽃 터널
- 4/9~4/12 | 창녕 낙동강 유채꽃축제 (경남 창녕) – 국내 최대 규모 유채밭
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
-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2026년부터 마검포 일원으로 장소 이전.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할 것.
- 화담숲 봄 시즌: 온라인 예매는 3월 10일 오후 1시부터 오픈된다.
- 서귀포 유채꽃축제: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5시~8시다.
- 제주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참가비 무료. 부담 없이 신청 가능하다.
- 각 축제의 운영 시간, 입장료, 주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을 권장한다.
마치며
2026년 봄꽃 시즌은 3월 중순 광양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5월 태안 튤립박람회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다. 매화→산수유→벚꽃→진달래→유채꽃→튤립 순으로 피어나는 꽃의 릴레이를 따라 일정을 짜보자.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일정과 운영 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것.